한국관광대학교가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국제문화교육대학의 양사회(梁社会) 부학장을 초청해 중국의 문화 및 언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관광대학교가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국제문화교육대학의 양사회(梁社会) 부학장을 초청해 중국 문화 및 언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가 3일 국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국제문화교육대학의 양사회(梁社会) 부학장을 초청해 중국 문화 및 언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관광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관광중국어과 재학생 및 중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올바른 중국문화와 한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향상하고자 개최됐다.

교육협력 특강을 진행한 남경사범대학교는 117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종합 사범대학이다. 한국관광대학교는 매학기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 4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액교비지원 중국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매학기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교 등에도 학기별 전액 교비지원으로 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률 부분 2016년 1위, 2017년 3위, 및 2018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년에도 재학생의 해외취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