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이 임재준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제3회 창의 융복합 특강’을 개최했다.
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이 임재준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제3회 창의 융복합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계당교양교육원이 3일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제3회 창의 융복합 특강’을 개최했다.

창의 융복합 특강은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해당 분야의 학문적, 실무적 견해를 듣는 시간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는 임재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의학을 통해 본 세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재준 교수는 우리나라 병원의 현실적 문제들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시간 이상 대기 후 3분 진료의 현실을 지적하고 환자 중심의 심층 진찰 개념을 국내 진료체계에 확장시켰다. 현재 중앙일보에 ‘임재준의 의학 노트’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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