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학교 입학홍보처 팀장)가 진학사와 함께 12월 14일, 15일 양일간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정시 입학정보 박람회’를 서울 중랑구 소재 서일대학교 호천관에서 개최한다.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정시 입학정보박람회’에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모두 참가한다. 대학별 입학 담당자와 1:1 입시 상담은 물론 모집요강이나 인터넷에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학과 및 대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생, 학부모 누구나 무료 입장이고, 참관객 교통 편의를 위해 7호선 면목(서일대입구)역, 경춘선 망우역에서 서일대학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통카드, 음료, 기념품 증정 등 푸짐한 수험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흥섭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에 대한 관심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인 입시정보와 상담 받을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수험생의 이러한 갈증 해소와 진로진학 선택을 도와드리고자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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