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전경
인천재능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지난달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재능대학교는 2017년 처음 사업수행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우수한 성과를 거둬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 탐색,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된 민관협력사업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올해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와 ‘국제개발협력과 보건’ 교양과목을 개설해 보건분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교육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베트남 후에대에서 학생 주도형 해외 현장활동을 실시, 국제개발협력 이해를 증진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보건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4년제)는 2016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해 2021년 12월까지 5년간 ‘간호교육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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