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가 ‘2019 중랑창업대전’을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서일대학교가 ‘2019 중랑창업대전’을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지난달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2019 중랑창업대전’을 개최했다.

2019 중랑창업대전은 창업교육센터, 혁신지원사업단, 중랑구청, SU대학일자리본부 등이 주관했다.

2019 중랑창업대전은 대학 벤처창업동아리와 다양한 지역의 창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우수 아이템을 선정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통해 창업을 일궈내고자 마련된 행사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백종관 창업교육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일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 창업아이디어·시제품 홍보 전시부스 22개 △창업 정책·취업·법률·세무 관련 전문가 상담이 이뤄지는 전문 창업컨설팅관 1개 △SU대학일자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관 1개가 운영됐다. △크리에이티브 특강 및 토크콘서트 △캘리그라피 체험, 뇌인지 적성검사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디저트 박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서일대학교 관계자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예비창업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더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창 총장은 “예비 창업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창업과 성공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혁신지원사업 창업대전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우수 아이템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중랑구는 창업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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