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지원단이 '2019 Start Up IP Follow up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2019 Start Up IP Follow up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군산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부안 모항에 있는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특허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및 지식재산 보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2019 Start Up IP Follow up 캠프”에는 군산대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문다영(3학년) 등 36명과 초기(예비) 창업자 2명이 참가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직접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면서, 평소 생각해온 지식재산을 특허청에 직접 출원하도록 지원하는 등 학생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변리사 등 7명의 전문가들과의 1대 1 직접지도를 통해 참가자의 90% 정도가 평소에 생각해왔던 기술을 특허출원해 기술을 보호받게 되는 성과도 냈다.

최연성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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