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와 9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3일 오후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와 9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정성규)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지사장 안현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지사장 김순환)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하)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지사장 김익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오채영) 등 9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각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정보 교류 강화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기술자문 △공동 취·창업 프로그램 개최 △직원 교육기회 교류 및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각 공공기관과의 시설 및 장비 인프라의 상호 활용, 홍보대사(서포터즈) 운영을 비롯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호영 총장을 비롯한 각 공공기관의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있어 대학과 공공기관의 관-학협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창원대와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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