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이은애씨가 대한전자공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이은애씨가 대한전자공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이은애씨가 11월 22~23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창립 73주년을 맞아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은애씨는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의료영상연구실 김동식 교수의 지도하에 ‘잔상 보정 기법을 사용한 다이나믹 방사선 디텍터의 강인한 잡음 파워 스펙트럼 측정’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삼성전자 후원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논문은 동영상 x선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의료 장비인 동영상 방사선 디텍터의 잡음에 대한 성능평가를 정확히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개발한 논문으로, 고성능 디텍터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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