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이 기말고사를 맞아 푸드트럭을 준비하고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인문대학이 기말고사를 맞아 푸드트럭을 준비하고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유혜배)이 4일 기말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혜배 인문대학장은 “시험기간에는 통상 학생들이 직접 나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메뉴가 대부분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이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학생들이 걱정됐다”며 “이번에는 푸드 트럭을 통해 따뜻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인문대학 학생회장 윤승호씨(국어국문학과)는 “이번 간식 나눔 푸드 트럭 행사 외에도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실내외 휴게실 보강, 건물 내의 흡연 문제, 강의실 미세먼지 문제, 학생 외부활동 안전문제 등 학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원을 해준 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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