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학부모 및 산업체 초청 우수취업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학부모 및 산업체 초청 우수취업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지난달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학부모 및 산업체 초청 우수취업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발표회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우수한 취업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범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준비로 취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성공취업을 위한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이 대학에서 11월에 개최한‘취업성공사례수기 모집’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나리씨(치위생과3) 등 수상자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뉴튼치과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전나리씨는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자격증 준비과정, 면접 준비과정 등 일련의 노력과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다.

전씨는 발표를 통해 후배들에게 “취업이라는 무거운 단어에 짓눌리지 않고, 오히려 그 위를 밟고 우뚝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이 가진 장점으로 다양한 현실적 상황에 대처하면서 주어진 기회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성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연간 약 100억원에 이르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학생역량강화와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교직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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