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가 3일 ‘2019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를 개최했다.
서울여대가 3일 ‘2019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3일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2019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대가 추진하고 있는 SWU2030 중장기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SWU 산학공동체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성장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동문기업, 관내기업, 지자체, 창업지원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인근 대학 등에서 9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산학협력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학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가 진행됐으며 서울여대 및 기업 사례발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정부사업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공전략’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발표 후에는 참석한 기관들이 각 영역별로 전체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허종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산학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SWU산학공동체‘ 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대와 상생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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