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와 e비즈니스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 등 SW산업 발전 기여

정석찬 교수.
정석찬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눈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정석찬 소장(e비즈니스학전공 교수)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20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했으며,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석찬 교수는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ERP(전사적자원관리)와 e비즈니스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 부산광역시 지역혁신위원회 위원 및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기획위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임이사로 국가 및 지역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관련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oT, 클라우드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한 정보시스템 구현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의 구현 및 활성화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2008년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연구소’로 선정됐으며, 지역 기업과의 R&D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 SW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SW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과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운영을 통해 SW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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