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태권도시범공연단원 조영석(왼쪽)씨와 나채만 지도교수.
KTA 태권도시범공연단원 조영석(왼쪽)씨와 나채만 지도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체육학과 조영석씨가 11월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2020 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 선발’ 과정에서 단원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의 정신적, 문화적 가치 전파와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및 기예의 창달·선도를 위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시범공연단원들은 2020년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조영석씨는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전 세계 태권도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창단한 경동대 태권도시범단에서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태권도산업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태권도 내지 체육에 비지니스와 마케팅을 접목해 졸업생들의 국내외 태권도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목적에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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