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내년 2월 4일 개강 예정인 ‘반려동물 관리사(펫시터, 도그워커 직렬) 자격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이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THE PET ㈜ 티피코리아, ㈜모리아 타운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완료했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대형 샵 다수를 운영 중인 The Pet ㈜ 티피 코리아의 다양한 현장 실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반려동물 관련 종합서비스 제공 전문회사인 ㈜ 모리아 타운의 실무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교수의 특강도 준비했다.

이번 과정은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학 개론 △반려동물 훈련학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샵에서 직접 실시하는 훈련실습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과정 중간에 자격시험 대비 문제풀이의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훈련실습 시간에는 대형 샵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도그워킹 방법 △도그 워크시 반려견 유형별 칭찬 및 체벌 방법 △도그 워크시 마킹행위 및 대소변 훈련에 대한 이해 △도그 워크시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산책예절)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9시간이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