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남서울대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남서울대는 박람회 기간 동안 1대1 상담부스를 운영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남서울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플을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성적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학과 전공생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VR·A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남서울대 VR·AR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는 남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34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로 다른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한편 남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305명 중 약 10%인 235명을 일반전형에서 모집한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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