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치위생과 2학년 학생 46명은 3일부터 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주북일초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과·지적토목학과, 효사랑병원, 비전재가복지센터,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뷰티빌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예방을 통한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구강건강교육은 구강건강 예방관리, 올바른 칫솔질, 구강체조, 틀니관리 등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방법을 직접 찾아가 눈높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대상자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치아수명을 연장시키는 예방교육이다.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는 2008년 개설 이후부터 매년 전라북도 지역주민을 위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임 치위생과 학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지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교실을 전개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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