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3일까지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한신대가 9일부터 13일까지 경삼관 4층에서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3D 프링팅을 활용한 캐릭터 등 160여 점이 전시된다.
한신대가 9일부터 13일까지 경삼관 4층에서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3D 프링팅을 활용한 캐릭터 등 16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9일부터 13일까지 경삼관 4층에서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HS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구축했다. HS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등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창의・융복합 공간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거나 취업, 공모전, 경진대회 등을 준비해왔다. 

‘메이커스페이스 작은전시회’는 학생들의 이 같은 결과물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메이커 스페이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캐릭터 디자인과 생활 소품 등 16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작품 전시 외에도 전시회에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진촬영 및 간이 스튜디오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3D펜 체험 및 키링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여러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곳”이라며 “향후 3D프린터 외에 여러 분야와 협업해 융복합 콘텐츠 전시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메이커스페이스 작은전시회’는 9일부터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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