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공연예술학부가 군산시민들을 위해 4~5일 With UP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호원대 공연예술학부가 군산시민들을 위해 4~5일 With UP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 어린이 공연장과 군산 성광교회 본당에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은 호원대 공연예술학부 기획연출 전공과 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주축으로 군산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4일 어린이 공연장에서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넌버벌(비언어적 퍼포먼스) 인형극 ‘달래이야기’ 공연을 준비해 200명의 학생들이 관람했고, 5일 군산성광교회 본당에서는 뮤지컬 갈라쇼를 준비해 지역사회 주민들 200여 명이 문화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총괄한 공연예술학부장 김성태 교수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면서 공연기획부터, 연출, 배우, 공연 무대 등 모든 준비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고 완성하게 돼 뜻깊은 공연이 됐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군산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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