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2019년 청년취업 아카데미 창직어워드’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부천대학교가 ‘2019년 청년취업 아카데미 창직어워드’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대학일자리센터에서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개최된 ‘2019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본선에 진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는 매년 5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 과정을 결산하는 대회다.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등에서 청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김영경, 김수경, 김수현, 최진솔, 황인재) 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시각장애인용 3D교구제작자’ 창직 아이디어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영상&게임콘텐츠과(김준영, 김가을, 김건희, 김상우, 박영준) 팀은 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미디어 명함제작자’ 창직 아이디어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부천대학교는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 창직과정 사업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직 및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 2, 4년제 대학이 함께 참가하는 창직어워드에서 7년 연속 입상했다.

한정석 총장은 “우리 부천대학교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의 역량을 집중했던 결과가 7년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 LINC+사업 등과 연계된 창의성교육과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으로 기업이 원하는 실무중심형 인재육성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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