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송정보대학이 LINC+ 성과확산을 위한 협약업체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후반기 가족기업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이 LINC+ 성과확산을 위한 협약업체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후반기 가족기업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6일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LINC+ 성과확산을 위한 협약업체 초청 간담회와 2019년 후반기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협약은 우송정보대학이 2017년부터 수행중인 LINC+사업의 성과를 협약업체와 공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진행됐다. 산학협력 프로세스 추진 일환으로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과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이 그 주요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발전 및 사회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관한 사항 △기업관련 학과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에 관한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 △기업과 대학 간 상호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산‧학‧관 산학협력 프로세스 확산 추진 및 협조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이덕용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진영규 아우토반VAG 대표 등 40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은 LINC+사업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교육성과를 지역 기업 대표님들과 공유를 통해 다시 한 번 산업발전에 부응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다. 또한 가족기업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고의 한국 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종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특성화 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약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