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창업기업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계명대가 창업기업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5일 라온제나 호텔에서‘2019 제4회 계명 창업기업인 데이 Cheer Up! Start-ups’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 소속 스타트업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분위기 활성화 및 창업의지 고취를 비롯해 선배 창업기업,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간 아이템 교류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결속력을 강화는 자리로, 올해 4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형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김동혁 대구시 창업진흥과장, 차순도 대구의료관광진흥원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기업 제품 전시, CEO 초청 특강,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 창업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우수 창업기업 포상은 학생창업자로서 지난해 매출 6억7000만원을 달성한 박순 ㈜럼버원 대표가‘계명대총장 표창’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수상했다.

김한수 창업지원단장은 “갈수록 악화되는 시장환경에서 창업의 고비를 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창업자들께 기운을 더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기운이라도 전달 받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자들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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