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3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19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환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헌영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김경남 삼척부총장,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3일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컨퍼런스’로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장애학생 인권 증진을 위한 울림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연구원의 ‘지역학 진흥 지역협력 모델 구축 포럼’ △기술경영센터의 ‘강원 열린 군대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 △강원종합기술연구원의 ‘강원종합기술연구원(KIIT) 자생적 연구 생태계 구축’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도계운영지원과의 ‘지역밀착형 RC 프로그램 운영’ △교학지원과의 ‘NCS기반 수요자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화과의 ‘미래형 통합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교육혁신원의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 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6일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컨퍼런스’에서는 교육혁신원의 △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성과 관리체계 강화 △미래융합가상학과 운영 △CUBE교과연결형 비교과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교양교육원의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영어몰입캠프’ △공학대학의 ‘실무적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사지원과의 ‘복수·부전공 운영학과 운영지원’ △산학사업전략실의 ‘캠퍼스 산학협력단지 조성 및 활성화’ △삼척산학협력단의 ‘그린에너지연구관 활용 멘토·기술지원 등 산학협력 인프라 제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헌영 총장은 “올해는 강원대에 기쁜 소식들이 많았던 한해로 수고해주신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강원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