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백태경 건설공학부 도시공학전공 교수가 최근 한국지리정보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백태경 교수는 “지리정보학회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지리 및 공간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지리정보학회는 지난 1997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일본 지리정보시스템학회와 대만지구관측그룹(TEGO) 등과 매년 정례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지리정보학회지(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