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후원한 평택대 ‘모두의 취업 진로캠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이 협업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에 기여하고자 열린 것으로, 1대1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후원한 평택대 ‘모두의 취업 진로캠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이 협업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에 기여하고자 열린 것으로, 1대1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21일 평택대학교 ‘모두의 취업 진로캠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평택대 취창업지원단 취업진로팀이 주관하고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이 협업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총 6회의 진로특강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대1 진로 컨설팅으로 나뉘었다.
진로특강은 취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기 분석을 하고 진로로드맵을 작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구체적인 채용 프로세서를 알아가고 기업의 사전 분석 방법을 익혔다. 이후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로로드맵을 그려나갔다.

또한 진로 컨설팅에서는 3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1대1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특강과 연계해 워크지를 완성하고 완성한 워크지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진로 고민을 해결해 나갔다.

행사는 학생들의 시간대를 고려해 하루 동안 총 6회로 나뉘어 열린 특강과 7시간 연속 진행한 컨설팅 덕분에 이날 행사장 곳곳은 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컨설팅을 받은 한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방황하다가 이번 행사를 알게 돼 참석했다. 컨설팅을 받고 나니 몰랐던 나를 이해할 수 있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컨설팅을 토대로 작성한 진로로드맵을 더 완성시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평택대와 함께한 이번 진로캠프는 다른 캠프와 달리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돼 세심한 지도가 제공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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