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박사, 최종인 교수… 2019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질적연구 우수논문상

왼쪽부터 전상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장, 이원철 박사, 최종인 교수
왼쪽부터 전상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장, 이원철 박사, 최종인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최종인 경영회계학과 교수와 이원철 박사(경영회계학과 강사)가 7일 열린 2019년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전상길)에서 ‘화당(和堂) 학술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당(和堂) 학술상’은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주엽 충북대 명예교수가 모친의 호를 따서 만든 상으로, 지난 1년간 학술지 ‘인적자원개발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정성적 연구를 수행한 논문을 대상으로 1편을 선정하며 올해부터 10년간 300만원의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이번에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두 사람의 논문명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창출 방안연구: 사회적 사내기업가를 중심으로’다. 최종인 교수와 이원철 박사는 “우리나라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대표 학회에서 최우수 질적 논문의 첫 번째 ‘화당(和堂)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가치와 경제가치를 어떻게 조화시켜 지속가능성을 높일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는 1997년에 설립돼 23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학회로, 경영학만이 아닌 사회・문화・통일・국제협력 등 국내외 각 분야의 인적자원개발 연구로 그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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