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소기업중앙회서 시니어선언문 선포 예정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는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시니어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7년에 인가받은 협회다. 1996년 벤처기업협회, 1998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설립 등에 이어 중장년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설립됐다. 협회는 2019년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를 3곳에 개원했고 대구·경북지회 외에도 부산·경남지회, 광주·전남지회, 전주·전북지회를 출범시켰다. 이를 토대로 3주년을 맞는 협회는 전국단위의 벤처협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설립 3주년을 기념해 중장년층의 조기퇴직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협회의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니어선언문 선포식과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시니어문화예술학교의 시니어 모델학교 1기생들의 워킹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협회 홈페이지(sv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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