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2019 추계교육심포지엄’과 ‘의료 3D모델링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2019 추계교육심포지엄’과 ‘의료 3D모델링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학과장 김학성)가 지난달 21~22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한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2019 추계교육심포지엄’과 ‘의료 3D모델링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3D프린팅융합학회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의료에 적용해 국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산업체, 학계, 연구소, 병원, 정부 융합네트워크 장이다. 3D 프린팅 융합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매년 2회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두 번째, 모두를 위한 3D프린팅 기술’이란 주제로 핸즈온 세션, 경진대회 그리고 강연세션이 개최됐다.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는 3D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보건·의료 3D프린팅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학년 15명, 1학년 15명이 강연세션 및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김학성 지도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3D프린팅 인력양성, 의료용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3D 프린팅 의료 관련 국가 정책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보건3D프린팅융합과 2학년 박시연 학생과 유아름 학생은 안와(眼窩) CT 영상을 이용해 3D 모델링을 수행해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보건·의료분야의 3D융합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과 같은 의료영상을 통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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