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체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FIND THE WAY! 학습·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재학생이 학습·진로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적성을 확인하고, 특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과 진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실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 및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개발에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학습상담에서는 개인의 적성·성격 심층 분석과 그에 맞는 학습 방법, 진로설계를 지도받는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상담과 한 학생은 “이번 특강과 학습상담을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의 인생 설계를 잘 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재학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학생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곡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직업기초 및 기초학습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