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가 2019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조선이공대학교가 2019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와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원장 나성화)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열렸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시 소재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임직원들의 가맹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가맹점 활성화 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해 10월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1기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광주지역에서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실무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총 32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주임교수는 “이번 슈퍼바이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광주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정적인 운영 및 가맹점의 경영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성 있는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성화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광주형 프랜차이즈산업발전을 위한 최전선에 있는 슈퍼바이저들의 역량강화 및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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