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가 제4회 YSC학습법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용인송담대학교가 제4회 YSC학습법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달 28일 교내 학술정보관 시네마홀에서 제4회 YSC학습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YSC학습법공모전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효과적인 학습법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개최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에 습득한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에세이로 작성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학습 노하우와 경험들을 공유하며 다른 재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2편 외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봉석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활에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역량 강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학습법에 관심을 갖고 공유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SC학습법 공모전의 각 수상작들은 책자로 제작 후 재학생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많은 재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방법에 대해 성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YSC학습법공모전 이외에도 혁신교육과 핵심역량 학습법특강, 학습멘토링, YSC튜터링, 학업 Rehab 프로그램, 코넬노트 경진대회 등의 학습역량강화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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