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가 21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가 21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관호)는 센터에 선정된 21개 팀을 대상으로 7일 5차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구와 인천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 4차 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앞서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총 21개 팀을 선정했으며 창업지원금, 창업역량교육,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0시간에 걸쳐 6회의 창업교육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기획했다. 이번 5차 교육에서는 △미래경제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특허경영전략 △IoT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3개의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창업자 이상욱 비자포유 대표는 “50시간의 교육을 2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집중해 수료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육의 질과 내용이 90% 이상 매우 높은 수준이어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업추진 의욕과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 ”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2019년도 1기를 포함해 내년 모집할 2기 선정자들에게도 계속해서 창업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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