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패션 전공 장학금 6000만원 약정, 경영학과 학생 인턴십 기회도 제공

청주대와 ‘노스페이스’의 제작업체 ㈜영원아웃도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와 ‘노스페이스’의 제작업체 ㈜영원아웃도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차천수 총장)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제작업체인 ㈜영원아웃도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청주대 아트앤패션(패션)전공 학생에게 지정 장학금 6000만 원 기탁 약정을 체결했으며 아트앤패션(패션)전공,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인턴십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번 ㈜영원아웃도어의 업무협약으로 실무경험 중심의 패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산업체 기술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THE NORTH FACE®’의 연구개발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개발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첫발을 내딛은 1966년부터 테크놀로지의 진화를 거듭하며 국내 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후 현재까지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의 대중화 및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각종 지원·기부활동 및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