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편람 시안 설명회(이하 설명회)가 전국대학노동조합(이하 대학노조)의 농성으로 무산됐다.

당초 교육부는 10일과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각각 일반대학(10일)과 전문대학(11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10일 대학노조의 농성으로 설명회 시작이 지연됐고 결국 설명회 일정이 취소됐다.

대학노조는 "대학서열체제 공고화, 지방대 몰락 가속화"를 주장하며 대학평가정책, 즉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폐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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