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n's Pick'은 전국 대학교 공식 SNS 게시물 중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금주의 이슈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를 들고 왔다.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다니다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잦은 전자파 노출로 두통을 호소하거나 시력저하, 거북목 등 여러 증상을 토해내는 스마트폰 중독 현상. 이를 위해 수원여자대학교가 자신은 과연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는지 확인시켜 스마트폰을 멀리하도록 유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여자대학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콘텐츠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와 시각을 매료시키는 스마트폰. 일어나자마자 보고, 등굣길에도 보면서 걷고, 식사하면서 보고, 자기 직전까지 보는 것이 실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얼마나 보느냐 보다 어떻게 보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더불어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시력뿐만 아니라 목과 허리디스크 등 갖은 통증을 유발한다. 이제부터라도 의식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원여자대학교 Instagram 원문 보기
UNN Instagram 보기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