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정책·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

‘물정책.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 관학산 협력 협약서’ 체결식
‘물정책·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 관학산 협력 협약서’ 체결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남대학교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물정책 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환경부, K-water는 10일 충남대 대학원 회의실에서 이영우 부총장과 김영훈 환경부 국장, 이학수 K-water 사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정책·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 관·학·산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물 정책·기술 융복합 리더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물정책 기술 융복합 교육 모듈·커리큘럼 개발, 교육과정 개설·운영, 학술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환경부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 정책 지원(물 관리 리더과정, 전문 학위과정 등), 교육과정 참여 및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K-water는 물 관리 경험·기술 공유, 물 전문가 교류 촉진, 물 관리 시설 활용 현장학습 지원, 교육과정 참여 및 후원 등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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