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1일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1일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지난달 21일 ‘2019년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가족회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캡스톤 경진대회’ △가족회사와 연계해 산학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가족회사 포럼’ △재학생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회사 장학금 산업체 및 우수 가족회사에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시제품 분야에는 유아교육과, 사회예술분야에서는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전공, 융합캡스톤분야에서는 미용예술과&멀티미디어디자인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에서는 식품영양과 푸드큐레이션팀이 대상을 받았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활동, 사회맞춤형교육 성과 공유를 통해 수원여자대학교 여성 전문 직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됐다.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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