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 3차로 서비스 직종 사례별 시뮬레이션 및 수퍼 비전 확립 연수를 실시했다.
송곡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 3차로 서비스 직종 사례별 시뮬레이션과 수퍼 비전 확립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 3차로 ‘서비스 직종 사례별 시뮬레이션 및 수퍼 비전 확립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은 대학구성원과 산업체가 사회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 및 직무의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곡대학교는 노동법의 법정근로시간이 단축(68시간에서 52시간)되면서 근로자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 레저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사회 변화를 기대하며 재학생들의 미래 직종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직들의 인력 수급 및 전문성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송곡대학교 산·학·관 협력센터는 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산업체 구성원의 서비스 직종 사례별 시뮬레이션 및 수퍼 비전 확립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해 총 2회 중 1회를 진행했다.

송곡대학교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부서 및 교수들을 통한 사회 변화를 대학구성원들이 간접적으로 느끼지 않고, 사회 변화 및 산업체 현장의 필요한 직무 능력 등을 직접적으로 산업체 구성원과 교류해 ‘진정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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