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식 제3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장(왼쪽)과 윤현민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두식 제3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장(왼쪽)과 윤현민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6일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문학경기장 인천그랜드 오스티엄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민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 하종덕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의 최호선 이임회장과 장두식 취임회장, 조용환 고문, 안승목 고문, 조동암 전 정무부시장과 부회장, 그리고 각 기수 회장과 동문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선 이임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초대 동문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동문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찬 미래를 내다보고 나아가 서로 화합하고, 믿음으로 양보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지속돼 동문회원 간 지대한 관심과 존중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장두식 제3대 총동문회장은 이날 정식 임명됨과 동시에 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두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과 열정으로 탄탄한 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최호선 전임회장과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동문들이 원하는 뜻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로의 아름다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 그리고 친목을 더욱더 돈독히 해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아버지요리대학이 더욱 더 활성화돼 학교발전은 물론 동문들 간의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수고하신 최호선 전임회장께 감사의 말씀과 장두식 신임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학교 사랑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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