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정시모집 상담라운지 모습
중앙대 정시모집 상담라운지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라운지 & 해피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라운지’는 11일부터 24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캠퍼스 101관(영신관) 1층 입학처에 개설된다. 수험생의 수능 성적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 전화를 받아볼 수 있는 ‘상담해피콜’도 진행한다.

특히, 중앙대는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합격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시기관별 합격 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CAUgo’ 시스템을 개발해 정시모집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중앙대 입학처에서 성적상담(방문, 전화)을 받는 수험생들은 중앙대 자체 데이터뿐만 아니라 대성마이맥, 유웨이중앙교육, 종로학평 등 입시기관의 합격예측결과를 한 번에 비교해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CAUgo 시스템 도입으로 수험생들은 입시기관별로 합격예측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됨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정시모집 상담라운지와 해피콜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에서 사전예약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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