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와 한양여대가 함께 한 2019학년도 LINC+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종평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한양여자대학교가 함께 한 2019학년도 LINC+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종평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가 6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개최한 ‘영유아 식품안전 영양교육안 및 교구개발에 대한 최종평가 및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식품영양과, 사회복지보육과(아동보육전공),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6개 조로 팀을 이루고 각 학과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주제선정, 아이디어 도출 및 교구제작 등 활동을 통해 개발한 영양교구를 선보였다.

CJ 프레시웨이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개발한 영유아 대상 수업지도안 및 개발된 교구에 대해서 윤성환 영업전략본부장과 배찬 키즈사업부장 외 10명의 임원진 및 실무자가 참여해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 건강을 주제로 한 올바른 식습관(바울이의 뱃속친구들) 교구 개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에서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6개 팀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발된 영양교육교구는 향후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직접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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