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강원대학교 도서관(관장 박종찬)이 대학 구성원과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간편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 아침독서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을 통해 ‘강원대학교 도서관’을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매우 월요일마다 1권씩 1년간 총 52권의 도서 요약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박종찬 도서관장은 “아침 독서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읽고 싶지만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거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건전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를 장려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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