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서울디지털대 부총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019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대상’에서 6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부총장(오른쪽)이 ‘2019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대상’에서 6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19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부총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한 해 혁신과 신뢰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서울디지털대는 편리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과 함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다양한 학생서비스 등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소비자의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서울디지털대와 함께 선정된 브랜드로는 KB저축은행, 대림e편한세상, 스타벅스, 인천광역시 서구 등이 있다.

이영수 부총장은 “서울디지털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와 편리한 스마트폰 학습시스템은 대외적으로 잘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서비스 웹 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 사이버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 학생 만족도 상승에 기여해 선두를 지키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도 선정돼 여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기반 강의를 제공해 왔다. 최근 5년간 연속해서 등록재학생 1만명 이상을 유지한 2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순수 온라인 기반 대학이다. 직장인, 주부, 소상공인, 군인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사이버대학 학생 특성에 맞춰, 입학부터 졸업까지 출석, 시험응시, 학사일정 등 맞춤형 학업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한 수업장애센터, 디지털도서관, 창업취업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학년도에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경영,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기계공학(신설), 소방방재공학(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의 다양한 학과를 두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go.sdu.ac.kr)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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