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전경.
건양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12일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 거점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 기관으로서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건양사이버대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들에게 KIIP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교육 외에도 세계시민교육과 부모교육, 재난안전교육, 심리상담, 취업교육, TOPIK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는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이수 교육 및 보수교육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 거점 운영 기관(한국이민재단)과 협력해 대전·충청 지역에 교육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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