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차보숙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가 제20대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에 선임됐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총장공모 결과에 따라 차보숙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2일부터 2022년 12월 11일까지 3년이다.

차보숙 총장은 1958년생으로 세종대 식품공학(식품가공저장) 석·박사 학위를 받고 제15대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제20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학 구성원이 총장 후보 지원자 소견발표 시 직접평가위원 및 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