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10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10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10일 상호교류(MOU)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우 총장, 육효창 부총장, 오동식 전 부총장, 조경훈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교무처장, 이경남 학생처장, 기준성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이사장, 여운일 해외 선교 교육단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력 △교육 프로그램 상호교류 및 정보 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추진 협력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추후 상호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며 한글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뜨겁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한글의 세계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국내외 한국어 보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홍보 및 교류협력 활동, 한국어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아카데미 운영,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 등 한글 세계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