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ACE경력마일리지인증식 및 ‘JOB GO’ 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가 ACE경력마일리지인증식 및 ‘JOB GO’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13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ACE경력마일리지인증식 및 ‘JOB GO’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기에 지난 사업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내년도의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ACE BEST상에 4900마일리지를 획득한 뷰티헤어과 2학년 김은정 학생과 4800마일리지를 얻은 간호학과 4학년 조영제 학생이 수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여러분이 1년 동안 마일리지 쌓으면서 참여한 행사와 특강 등의 대학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바탕이 돼 여러분의 스펙이 될 것이며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JOB GO 콘서트에서는 각종 교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이 이뤄졌다. 또 △피부경진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유트브 경진대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취업성공 JOB GO부문 △프로그램 JOB GO부문 △현장실습 JOB GO부문 △아이디어JOB GO부문 등 각 부문별 시상한 학생들의 참여소감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좋았던 점과 앞으로 개선할 사항 및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 등을 학생들의 시선에서 발표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국고지원사업단을 맡고 있는 책임자로서 사업에 참여하고 떳떳이 건의해줘 감사드리며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도 메이커 스페이스를 만들어 창작과 제작에 도움을 주고 1인크리에이터 룸도 만들 계획이다. 많은 참여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강리리 산학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ACE경력마일리지인증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및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쌓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학 측은 학생만족도를 높이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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