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2019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천대학교가 ‘2019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12일 밀레니엄관에서 ‘2019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부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선·후배 간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협력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 21개 학과의 84팀 302명이 3개월간 활동했다. △프리미어 프로로 배우는 브이로그 △펠트를 이용한 교구 제작 및 작은 전시회 열기 △외식 경영과 창업 이해 및 메뉴 개발 △창의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능 찾기 등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Atomic Habits 팀(산업디자인과)은 “취업을 1년 앞둔 시점에 전공 선택과 전공 관련 학습에 관한 고민이 많았는데, 소규모로 진행된 선배와의 멘토링 덕분에 직접적인 관리를 받으며 단기간에 최대의 효율을 보여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목표인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전문가 양성, 지식과 기술로 사회에 공헌하는 전인격적 인성 함양,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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