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CTL 서포터즈, 이벤트 직접 기획해 사업 홍보
기말고사 맞아 필기도구 세트, 간식 등 증정으로 학우들 격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9일 교내 경삼관 도서관 일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CTL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9일 교내 경삼관 도서관 일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CTL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유은하)가 9일 교내 경삼관 도서관 일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CTL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10월 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을 위해 교내 재학생들로 구성된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서포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4명의 CTL 서포터즈는 프로그램 모니터링부터 정기 교육 참석,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사업을 알려왔다. 9일에는 기말고사를 맞아 사업 홍보는 물론 재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1회 CTL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이날 서포터즈는 CTL 인스타그램 팔로우, 퀴즈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경품으로 키보드, 다이어리, 보조배터리 등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에코백, 필기도구 세트 등을 비롯해 간식도 증정하며 든든하게 기말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3학년 조성빈씨는 “학우들이 교수학습지원센터의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홍보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추후 다른 행사를 기획해 서포터즈로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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