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선린봉사단이 선린애육원생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 및 재능 봉사를 실시했다.
선린대학교 선린봉사단이 선린애육원생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 및 재능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선린봉사단이 11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지식 나눔 및 재능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별 팀을 나눠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 함께 만들기 및 놀아주기,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눈 검사 및 시력검사, 안경세척 등 다양한 눈 건강 관련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옥분 센터장은 “아이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서로 칭찬하고 자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력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을 점검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린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선린대학교의 인재상인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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