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가 LH 장량 천년나무 6단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대학교가 LH 장량 천년나무 6단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재난지원센터가 10일 LH 장량 천년나무 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포항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 기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9명의 관리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에게 기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무료로 시행해 교육수료증을 발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성주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장은 “지역민의 재난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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